이곳은 사나이 김동준(만29세)의 생존확인용 빙가입니다.
by 김동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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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 안내서



'클레타'의 첫번째 단행본이 2012년 2월 28일부로 출간되었습니다.

부족함이 여실히 드러나 보이는 졸본인지라 한없이 부끄럽고, 죄송스러운 마음이 드는군요.
스스로의 한계를 절절히 경험한 시간이었습니다. 그리고 그 경험은 앞으로도 계속 될 것 같네요.

그럼 계속해서 독자 여러분께 민폐를 끼치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덧붙여, 블로그 관리를 소흘히 하는 점도 개선되긴 힘들 것 같습니다. 
그 정도로 여유가 없어요,  이놈의 생활은. 

'아라드의 방랑파티'가 71화를 끝으로 잠정적인 연재 중단에 들어갑니다.
그 동안 지켜 보아 주신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홍보용으로 제작된 관련 작품은 현재, 아래 링크를 따라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아라드의 잉여파티

부산에서 대원 코믹 챔프 연재 만화, '클레타'를 그리고 있습니다.
문하생 및 어시스턴트를 모집하고 있습니다.
관심 있으신 분은 연락주세요(제발). 


빙가의 운영 목적과 게시물에 관한 개괄적인 사항은 아래에 봉해진 이용 안내서를 참고하여 주십시오.

여기를 눌러 개봉하여 주십시오
by 김동준 | 2013/12/31 23:59
죽지도 않고 또왔슴다.
늘 그렇듯이 옛날에 그린 그림을 들고 말이지요. 마감을 넘기고 하루 이틀 쯤은 시간이 나서 그동안 못했던 일들을 하곤 하는데요. 화실에 있는 컴퓨터를 수리한다든가, 필요한 자료들을 구한다든가 하는 일로 시간을 잡아 먹다보니 취미 생활은 고사하고 원고 말고 다른 그림을 그리거나 할 시간도 없게 되어 버리거든요. 결국 빙가에 올릴 것이 달리 없어서 운영은 뒷전입니다. 고로, 죄송합니다.
...그런데 생각해 보면 이런 말들도 다 변명이죠. '시간이 없다'는 말은 사실, 그 자체가 변명이라고들 하니까요. 옳은 말씀입니다요.

윗 그림은 챔프에서 연재 중인 '휴대퐁 조이'의  캐릭터입니다. 하고 많은 등장인물 중에 왜 이 캐릭터를 그렸느냐, 본 빙가에 자주 오신 분들은 알고 계시겠지만 처음 오신 분들을 위해 설명을 드리지요. 뭐, 간단합니다.






안경을 썼으니까요.






'휴대퐁 조이'는 스토리에 앞서 캐릭터를 중심으로 이야기를 진행하는 방식이라 가볍게 볼 수 있다는 점이 강점인 일상물입니다. 다만, 이런 스타일의 만화는 독자가 등장인물에 매력을 느낄 수 있을 때까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단점이 있어서 특출나게 작화가 나오지 않는 이상에야 처음부터 폭발적인 반응을 얻기는 힘들지요. 대신에 시간이 흐르고 독자가 늘어가다 보면 모래가 쌓여 바위가 되는 것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지요. 저 역시 이런 타입의 만화를 좋아하고 또한 해 보고 싶지만(이전에 구상했다 기획이 엎어진 연재물도 처음엔 이와 비슷한 분위기의 만화였고), 정작 지금 하고 있는 것은 우중충한 스토리물이군요. 그래서 그런지 '휴대퐁 조이'를 더욱 재미있게 보고 있습니다.
 
음, 그렇지.
시간에 쫓겨서 그리다 보니 결과물이 좀 그렇습니다요. 부디 너그러이 이해해 주시고...








출판사에서 만화와 관련해 이러한 이벤트를 진행중입니다. 이달 말까지니까 관심 있으신분께서는 참여를... 이 아니라 제발 참여해 주세요. 부탁드려요, 엉엉. 그냥  뭐, 있는 욕 없는 욕 다 쓰신다고 생각하시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현재 참여율이 무척 저조한 관계로 상품을 받을 확률이 어마무지 높답니다. 하잘 것 없어 보여도 30개 한정이라니, 모쪼록 촌철살인의 독후감, 부탁드리겠습니다요.
 
by 김동준 | 2012/03/28 22:09 | 그림과 글 | 트랙백 | 덧글(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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